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동아일보 <br />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참변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겨울철 보일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말 송년회나 여행을 앞두고 펜션에는 숙박비보다 보일러 관리 상태를 먼저 묻는 경우가 많아졌고, 대학생들은 휴대용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사서 MT를 떠나기도 한다는군요. 입소문을 탄 일부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주문이 몰려 일시적으로 품절이 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정에서도 안전점검원들에게 가스 누출 여부 등을 확인해달라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서울 동대문구에서 활동하는 한 점검원은 18일 하루에만 점검을 요청하는 전화가 10통 이상 왔고, 얼마 전에 점검을 한 집에서도 다시 한 번 봐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걱정하기보다는 보일러를 살펴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. 보일러를 설치할 때 자격을 갖춘 업체에 의뢰하고, 보일러 본체와 배기통 접합부가 단단히 고정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2. 한겨레 <br />서울시가 지방세 9억 7,800만 원을 체납한 전두환 씨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수색해 고가품을 압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전두환 씨 자택에 14명을 투입해 3시간에 걸쳐 가택수색을 했다며 냉장고와 TV, 그림, 지구본 등 총 9점을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. 압류된 물품들은 내년 초 경매에 부쳐 현금화한 뒤 체납된 세금으로 환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서울중앙지검은 전두환 씨의 자택을 공매에 넘겼는데요, 2013년 9월 압류 뒤 지지부진했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매각 절차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겨레가 전했습니다. 공매 대상은 4개 필지의 땅과 건물 2채로 총 감정가가 102억 3,286만 원에 이른다고 하는군요. <br /> <br />3. 중앙일보 <br />'13월의 월급'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습니다. 올해 바뀌는 주요 공제 항목은 크게 7가지인데요, 꼼꼼히 챙겨서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. 중앙일보가 정리한 내용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대상 연령이 29세에서 34세로 늘어나고 감면율도 70에서 90퍼센트로 확대됩니다. <br /> <br />또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올해 7월 1일 이후 도서, 공연비로 지출한 금액의 30%를 100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2211026026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